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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냄 ‘고:요웰니스 더 한남’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04 16:12
지냄 ‘고:요웰니스 더 한남’ 열어

▲지냄 ‘고:요웰니스 더 한남’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지냄은 5070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웰에이징 센터 ‘고:요웰니스 더 한남’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고:요웰니스 더 한남은 지냄이 최근 론칭한 커뮤니티 브랜드 ‘고:요’의 첫번째 오프라인 공간이다. 고:요는 은퇴 전후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삶의 즐거움과 건강을 챙기는 액티브 시니어를 타겟으로 삼는다. 이들이 활력 있고 아름답게 나이들 수 있도록 프리미엄 웰에이징 맞춤형 프로그램과 몸, 마음, 정신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홀리스틱 케어(holistic care)를 제공한다.

고:요는 △스스로의 몸 상태를 알아가는 ‘공감’ △건강한 삶을 살아갈 나를 만나는 ‘경험’ △신체에 쌓인 스트레스와 독소를 내보내는 ‘비움’ △몸과 마음에 필요한 것을 얻는 ‘채움’ 4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고:요웰니스 더 한남에서는 ‘비움’과 ‘채움’에 대한 집중 케어 받을 수 있다. 비움 테마의 스파 프로그램은 몸 안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미네랄을 공급해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피부 면역력 증진을 도와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요웰니스 더 한남은 외부와 내부의 입구를 각각 분리해 방문객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프라이빗한 공간을 조성했다. 내부는자연 친화적인 모던한 컨셉의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야외 정원은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다.

고:요웰니스 더 한남은 멤버십 회원제로 운영된다. 오는 31일까지는 △고:요 채움 베이직 케어 △고:요 채움 프리미엄 케어 △고:요 비움 시그니처 등 3가지 멤버십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50명만 가입할 수 있는 고:요웰니스 퍼플 멤버도 모집한다. 고:요 멤버십 가입 시 클리니컬테라피와 면역공방 프로그램이 각각 월 2회씩 제공된다. 이 외에도 센터에서 제공하는 기본 프로그램이 7% 할인되며 멤버십 라운지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손진홍 지냄 이사는 "해외에는 은퇴 후 노년을 즐기는 시니어를 위한 정책과 여가시설들이 잘 구축돼 선택지가 다양하지만 국내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이제야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과 공간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다"며 "고:요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전문 브랜드로서 최종 목표는 시니어 타운 및 아파트 커뮤니티 내 브랜드를 확장시켜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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