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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4600TEU급 컨테이너선 |
17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투입되는 이번 서비스는 인도네시아 노선(String1)과 베트남·태국을 연결하는 노선(String1)으로 구성됐다.
String2의 경우 인천-칭다오-부산(북항)-자카르타-수라바야-부산(신항)-부산(북항)-상하이-닝보에 기항한다. String1은 기존 기항지를 일부 조정해 부산(북항)-상하이-닝보-호찌민-램차방-인천-칭다오-부산(북항) 순으로 서비스한다.
HMM은 다음달 10일부터 필리핀 서비스도 강화한다. 46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이 투입되는 TTP(Tianjin To Philippines) 서비스는 부산(북항)-부산(신항)-다롄-톈진-칭다오-부산(신항)-부산(북항)-상하이-닝보-가오슝-마닐라-부산(북항)을 연결하는 등 기항지를 확대했다.
HMM 관계자는 "아시아 주요 시장인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개편"이라며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항·인천항 물동량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