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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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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승격 50주년 맞아 국제 자매도시 방문단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25 10:04

3개국 5개도시서 안양시,시의회 등 찾아 우호협력 증진 방안 논의
안양춤축제,시민의날 기념식,전통시장 등 방문 통해 교류 확대

안양시 시승격 50년 국제자매도시 방문단 안양시의회 방문

▲안양시 시승격 50주년 국제자매도시 방문단 22일 안양시의회 방문.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안양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햄튼시, 일본 고마끼시, 중국 안양시 등 3개국 5개 도시 대표단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상임위원장, 시의원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방문단은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시의회 안내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안양시의회에 대해 한층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자매도시 대표단이 처음 안양시의회를 방문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으로 안양시의회와 활발한 교류를 지속 추진해 양 도시 간 더욱 발전되고 굳건한 우정을 쌓아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제자매도시 대표단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3 안양춤축제에 안양시를 방문해 문화관광 분야 협력을 통한 우호관계 증진을 도모했다.

특히 국제교류도시 초청 심포지엄, 시민의날 기념식, 시민가요제 축하공연, 관내 전통시장 및 주요 시설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 뒤 23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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