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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다양한 매력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이찬원 SNS |
가수 이찬원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스마트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애칭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찬원은 18일 방송한 JTBC ‘톡파원 25시’에서 "우리나라에서 1990년대 후반 황소개구리 한 마리와 올챙이 ㎏당 1000원 씩 포상금을 내걸었던 적이 있다. 당시 외환위기 직후여서 다른 지역의 실직자들이 잡으러 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매회 정해진 주제와 다르고, 등장하는 나라도 다르지만 ‘찬또위키’답게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막힘없이 전하고 있다.
최근 방송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주말드라마를 좋아하는 ‘찬또이모’로 불렸다.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유이의 출연작을 줄줄 읊고, 줄거리는 물론 시청률까지 꿰고 있는 모습으로 ‘드라마 광팬’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올해 1월 SBS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인 ‘안방판사’에서는 다소 낯선 법률 용어를 자연스럽게 섞어가며 질문하고 답을 해 ‘찬파고’로 불리기도 했다.
다음에는 ‘해설또’다. 평소 야구에 대해 관심이 높고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팬으로도 유명한 이찬원은 TV조선에서 중계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경기에 특별 게스트로 해설에 참여한다.
앞서 지난해 ‘희망 더하기 자선야구대회’ 등에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