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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4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17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작된 ‘황금녘 동행축제’의 판매실적 중간집계 결과 지난 14일까지 총 8936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정책매장을 통한 매출이 총 3418억원, 온누리상품권 판매 실적은 2089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은 3429억원어치 판매됐다.
황금녘 동행축제는 지난 5월 ‘봄빛 동행축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동행축제로, 오는 27일까지 29일간 진행된다.
쿠팡, 티몬, 지마켓 등 총 250여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대구 치맥페스티벌, 인천 부평 풍물대축제 등 90여개 지역행사가 참가하며, 약 2만4000개사의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한다.
중기부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연다.
동행축제 누리집에 소개된 ‘동행축제 우수제품 300선’ 중 구매하고 싶은 제품의 상세내용을 확인 후 ‘찜하기’를 선택하면, 참가자 중 총 350명에게 ‘곰탕 세트’, ‘프레시백’ 등을 제공한다. 또한, 동행축제 우수제품 구매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314명에게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온 국민 힘모으기를 통한 경제활력의 염원을 담아 물병을 던져서 세우는 ‘동행축제 기업(氣up) 참여 잇기 챌린지‘ 이벤트도 개최, 참가자 중 총 355명에게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상생하는 4주간의 꽉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