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고양시 선별진료소 추석연휴 이틀 운영…검사공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16 10:31
고양특례시 추석연휴 선별진료소 운영일 안내

▲고양특례시 추석연휴 선별진료소 운영일 안내.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9월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검사가 꼭 필요한 대상자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9월30일, 10월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또한 한글날인 10월9일(오전 9시~오후 1시)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가 8월31일 기점으로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원래 공휴일과 일요일은 선별진료소가 휴무일이나 추석 연휴가 최장 6일인 점을 감안해 고영시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감염취약 고위험군과 입원환자, 간병인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의 검사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선별진료소 유전자검사(PCR)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경우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 간병인 1인 등이다.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진료소 유전자검사 PCR 우선순위 대상

▲선별진료소 유전자검사 PCR 우선순위 대상.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시보건소 관계자는 16일 "코로나19가 감염병 4급으로 전환됐으나 완전한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손 씻기, 환기 등 일상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