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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13일 ‘2023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사 발표. 사진제공=강명시 |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막사를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너무나 소중한 평화가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다"며 "일상에서 평화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시민과 함께 진정한 의미의 참 평화도시를 만들어내기 위해 3년째 평화주간을 운영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도시를 만들려면 우리 삶 속 곳곳에 있는 갈등을 해결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나가는 일상에서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음 세대를 위해 일상에서 평화를 만들어나가는데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인 김병내 광주시 남구청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단체장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주간은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광명시민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여성 VR 아티스트 피오니의 ‘광명! 평화의 도시로!’ 드로잉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가장 닮고 싶은 자치단체장 중 한 분이 박승원 시장님인데 항상 광명를 위해 매일매일 꿈꾸고 방법을 찾는 그런 열정을 닮고 싶다"며 평화주간 개막을 축하했다.
이후 일상의 평화, 평화로운 쉼이 있는 터치 세레모니와 평화주간 주제 영상 상영에 이어 가수 이상은 축하공연을 끝으로 내-외빈과 시민 호응 속에 개막식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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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3일 ‘2023 광명시 평화주간’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