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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왼쪽 세번째) 7일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현장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팀은 8월8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포천 국사봉 일대에서 6.25전사자를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유해발굴을 진행한다. 유해 발굴현장에는 지금까지 3구 유해와 18종 89여점 유품이 발견됐다.
유해 발굴현장인 국사봉 일대에선 6.25전쟁 당시 내촌전투, 38선 진격작전, 임진강-영평진격전이 벌어졌다. 특히 내촌전투는 육군사관생도 1-2기로 구성된 생도대대와 전투경찰대대가 북한군 3사단 9연대 남하를 저지하며 치른 치열한 전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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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7일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현장 방문. 사진제공=포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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