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8월 23일 원주시는 지역 6개 대학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
기획협력단 실무협의체는 강지원 시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해 상지대, 강릉원주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등 6개 대학 산학협력단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획협력단 실무협의체 운영 방식 및 경동대학교에서 제안한 ‘원주 명승지의 명작 시 선정 및 우드 시화판 설치’ 등 총 5건의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달 23일 지역 6개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기획협력단 운영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시는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소집해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지역의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강지원 시 기획예산과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진, 재학생 등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가진 원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충분한 논의가 이뤄져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