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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임 이사장이 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재임 중 기관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강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중소벤처기업이 경제의 중심에 서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라는 국정목표에 부응하기 위한 중진공의 실천 방향으로 △민간 협력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체계 구축 △기업 현장수요 중심의 지원체계 재설계 △중소벤처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하는 과감한 규제 개혁 △중기부·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중소벤처기업 지원의 구심점 역할 수행 등을 강조했다.
동시에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도약과 후퇴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대한민국 성장엔진으로 발전하도록 임직원 모두가 ‘원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진공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기관을 운영하고,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제 37·38대 경남 거창군수,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제20대 국회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 등을 역임했고, 특히 국회의원 임기 중 4년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정책과 행정, 경제 전반에 이해도가 높은 공직자로 평가받았다.
ky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