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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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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기후센터, 기후예측시스템 개선 위해 국제기관과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31 15:41
첨부사진2 협력회의 국내외 참가자 기념사진_사용

▲APEC기후센터가 부산 해운대 APEC기후센터에서 개최한 ‘기후예측 다중모델 앙상블(MME) 기후예측시스템의 기후정보제공기관 협력회의’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31일 기념촬영하고 있다. APEC기후센터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APEC기후센터가 기후예측시스템 개선을 위해 국제기관과 협력했다.

APEC기후센터(원장 신도식)은 지난 29∼31일 3일 동안 부산 해운대 APEC기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5차 APEC기후센터 다중모델 앙상블(MME) 기후예측시스템의 기후정보 제공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력회의에는 APEC기후센터에 기후예측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전 세계 8개국 9개 기관이 참여했다.

다중모델 앙상블(MME) 기법은 기후예측기관이 제공하는 각 기후예측모델의 예측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통합해 기후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법이다.

이번 협력회의에 참석한 기후정보 제공기관의 기후예측 실무담당자와 연구진들은 MME 기후예측 시스템과 이들 기관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개별 기후예측 시스템’의 성능 개선사항에 대해서 공유하고 논의했다.

신도식 APEC기후센터 원장은 "APEC 기후센터의 MME 기후예측시스템과 전 세계 기후정보 제공기관들의 개별 기후예측시스템에 의해 생산된 정보의 신뢰성을 제고해 아·태지역의 극한기후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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