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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23] 젠하이저 ‘앰비오 사운드바 미니’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31 11:31
젠하이저, ‘앰비오 사운드바 미니’_(5)

▲젠하이저 ‘앰비오 사운드바 미니’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젠하이저는 다음달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국제회의센터(ICC)에서 열리는 ‘IFA 2023’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7.1.4 채널의 몰입형 사운드를 구현한 ‘앰비오 사운드바 미니’를 공개할 예정이다.

‘앰비오 사운드바 미니’는 최근 국내에서 출시한 ‘앰비오 사운드바 플러스’의 성능과 기능이 적용된 제품이다. 사운드바의 크기가 길이 70cm, 높이 6.5cm로 작고 무게는 3.3kg로 가벼워 거실의 TV뿐만 아니라 PC모니터와 연결해 사용하기에도 좋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앰비오 사운드바 미니’는 젠하이저의 ‘앰비오(AMBEO)’ 3D 음향 기술이 적용됐다. 고성능의 풀레인지(Full-range) 드라이버와 43Hz까지 풍부한 저음을 표현하는 4인치 듀얼 서브우퍼가 탑재됐다.

내장된 4개의 마이크가 공간의 크기와 구조 등을 수집해 오디오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셀프-캘리브레이션(Self-calibration)’ 기능이 들어갔다. 11개의 가상 스피커를 생성하는 ‘비주얼라이제이션(Visualization)’ 기술도 적용됐다.

젠하이저 ‘앰비오 사운드바 미니’의 가격은 149만원이다.

젠하이저 관계자는 "‘앰비오 사운드바 미니’는 ‘앰비오 사운드바 플러스’ 대비 절반도 안 되는 공간을 차지해 대부분의 TV와 모니터 등에 간편하게 배치할 수 있다"며 "저음을 즐기는 오디오 애호가는 ‘앰비오 서브우퍼’와 함께 사용하면 보다 깊은 저음과 함께 자연스럽고 생생한 3D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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