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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31 09:56

9월 1일~22일, 민관합동 점검반 운영

평창군청

▲평창군청 전경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점검시설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숙박시설 13개소, 종교시설 1개소이다.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이번 안전점검은 평창군 및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건축·가스·전기·소방 등 분야별로 점검을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의 구조부 균열·누수·손상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전기배선 및 가스용기 관리상태 불량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 계단 등을 중점 점검한다.

김은규 군 안전교통과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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