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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교육감(왼쪽)이 수해 복구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 |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 7월2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약 한 달간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경북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교직원이 한 뜻으로 모은 것이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등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예상하지 못한 수해로 피해를 입은 도민분들의 슬픔과 고통을 통감한다"며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