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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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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유보라 입주예정자, 반도건설 현장 근로자 위해 커피차 응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22 10:15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들 근로자 안전 위해 뜻 모아

커피차 사진1

▲반도건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건설현장에 제공한 커피차 모습.반도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반도건설이 시공 중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의 입주예정자협의회가 폭염 속 현장 근로자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지원했다.

22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입주예정자들은 지난 21일 반도건설의 공사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아이스티 등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온열 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반도건설이 시공을 맡은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3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9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파피에르 내포’도 함께 들어선다.

2021년 11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분양 당시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한 바 있다.

반도건설의 한 현장 근로자는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뜻을 모아 시원한 커피차 선물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와 감동의 뜻을 전한다"며 "무더운 날씨에 여느 때보다 작업이 힘들지만, 더욱 세심하게 정성을 기울여 하자 없는 명품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zoo10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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