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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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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예보] 견우·직녀 만나는 날도 뜨겁다…서울·인천 등 곳곳 우산 필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22 06:07
소나기 내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광장을 지나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음력 7월7일)이자 화요일인 22일 일부 지역 강한 비와 전국적인 무더위가 예보됐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60㎜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튿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 서해5도가 50∼120㎜, 서울·경기 남부,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 30∼80㎜다.

경기 북부와 제주도 산지에는 150㎜ 이상, 서울·경기 남부, 강원 중·북부 내륙, 충남 서해안, 전라 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중산간에는 1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경상 내륙에도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20㎜ 소나기가 내리겠다.

최고 체감온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7.7도, 인천 27.2도, 수원 26.8도, 춘천 24.8도, 강릉 25.1도, 청주 26.6도, 대전 24.5도, 전주 26.3도, 광주 26.6도, 제주 27.7도, 대구 24.9도, 부산 27.0도, 울산 24.5도, 창원 25.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1.0∼2.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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