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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진에어 기체결함으로 삿포로에 발이 묶였던 승객 360여명이 모두 무사히 귀국했다. 진에어는 장시간 대기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승객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하고 있다.
21일 진에어에 따르면 전날 진에어 LJ232편은 승객 362명을 태우고 신치토세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기체 결함이 발견돼 탑승이 지연됐다.
점검 결과, 현지에서는 필요한 부품을 구할 수 없었다. 결국 진에어는 인천에서 대체편(B373)에 부품을 싣고 삿포로 공항으로 항공기를 보냈다.
결국 전날 오후 11시42분에 182명이 먼저 대체 항공편으로 출발해 이날 오전 2시2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나머지 승객들은 이날 오전 9시30분에 출발해 이날 오후 12시20분쯤 인천에 도착했다.
이 과정에서 진에어가 대합실 잔류 승객에 대한 지원책을 내놓지 않아 승객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진에어는 내부적으로 승객에 대한 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관계자는 "불편을 겪었던 승객에 대한 보상 문제를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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