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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경영평가 7년 만에 'A등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16 11:42
금감원

▲금융감독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금융감독원이 7년 만에 경영 평가 A등급을 받았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경영평가위원회는 지난해 금감원 경영을 평가해 A등급을 부여했다.

금감원이 A등급을 받은 것은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 금감원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경영평가 A등급을 받았으나, 채용비리 사건이 발생한 2016년과 2017년에는 C등급을 받았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는 B등급에 그쳤다.

지난해 검사 출신인 이복현 금감원장이 취임해 금감원 내부 혁신과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 척결, 금융시장 불안 조기 대응에 주력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감원은 지난해 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도 한국은행, KDB산업은행, 한국거래소 등과 함께 역대 최고인 2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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