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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
도 교육청은 지난 8일 태풍 ‘카눈’ 대비 비상 긴급 상황 회의를 열고 △각급학교 학(행)사 일정 조정 △돌봄 교실 및 방과 후 활동 운영 여부 검토 △취약시설(급경사지, 옹벽) 점검 등 학생 및 교육시설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이미 개학한 학교에는 등·하교시간 조정, 휴업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안내했다.
10일 현재 개학한 143개 학교 중 12개교는 휴업, 개학 예정인 3개교는 개학 연기, 이외 단축수업 31개교, 원격수업 3개교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며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