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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원도교육감 "학생, 교직원 안전 확보 최우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10 16:29

개학한 143개 학교 중 15개 학교 휴업 또는 개학 연기 조치

강원도교육청 청사 전경사진 2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교육시설물 등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적극 마련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지난 8일 태풍 ‘카눈’ 대비 비상 긴급 상황 회의를 열고 △각급학교 학(행)사 일정 조정 △돌봄 교실 및 방과 후 활동 운영 여부 검토 △취약시설(급경사지, 옹벽) 점검 등 학생 및 교육시설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이미 개학한 학교에는 등·하교시간 조정, 휴업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안내했다.

10일 현재 개학한 143개 학교 중 12개교는 휴업, 개학 예정인 3개교는 개학 연기, 이외 단축수업 31개교, 원격수업 3개교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며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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