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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현 평창부군수 "태풍 '카눈'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집중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10 15:36
황성현 부군수, 태풍 대응_1

▲황성현 평창부군수는 태풍 카누 북상에 따라 지난 9일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을 가동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해 대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황성현 평창부군수는 회의를 주재하며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부서 및 읍면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 징후 시 선제적으로 즉시 주민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관광문화과에서는 미탄강 동강에 위치한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을 10일과 11일 이틀간 휴관을 결정했다. 동굴 입구까지 이동하는 선박 백룡호를 육지로 예인, 방문객 예약 취소 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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