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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
2018년 6월 출시된 26주적금은 지난해 연간 500만좌 넘게 신규 개설됐다. 올해 380만좌가 추가로 개설되면서 누적 개설 2000만좌를 달성했다.
26주적금은 최초 가입금액에 따라 매주 납입 금액을 최초 가입금액만큼 늘려가는 방식의 적금 상품이다. 최초 가입금액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1000원을 선택하면 첫 주 1000원, 2주차 2000원, 3주차 3000원과 같이 26주 동안 자동으로 증액해 납입되는 구조다.
기본금리는 연 3.5%다. 26주간 자동이체를 통해 적금 납입에 성공하면 3.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소액으로 시작해 부담 없이 적금 만기에 도전하고 성공을 통해 목돈을 모으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26주적금을 설계했다. 여기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납입 성공에 따라 도장처럼 찍히는 귀여운 디자인도 더했다.
26주적금 가입 고객의 연령대별 비중은 지난달 말 기준 20대 이하 24.9%, 30대 27.8%, 40대 30.6%, 50대 이상 16.7%로 집계됐다. 출시 초기 자투리 금액을 모아 재테크를 하는 2030세대 고객 비중이 높았으나, 점차 여러 제휴사와의 파트너적금이 출시되면서 4050세대까지 고객층이 확대됐다.
카카오뱅크는 2020년 이마트를 시작으로 유통,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편의점 등 다양한 업계의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통해 파트너적금을 출시하고 있다. 다음 달에도 새로운 파트너적금을 출시할 계획이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