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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예경탁 경남은행장(왼쪽 여섯번째)과 임원진이 기자회견을 열고 직원 횡령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있다. |
예경탁 행장은 3일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은행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과 지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고객님께 조금의 피해도 없도록 할 것"이며 "횡령 자금을 최대한 회수해 은행 피해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객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비장한 각오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남은행은 우선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통제 분석팀을 신설해 시스템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또 준법감시 전문인력을 보강해 상시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내부고발 포상금 제도 등 인적 감시기능을 보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 실시도 검토하는 등 내부통제 개선을 위한 강도 높은 보완책을 마련하다는 방침이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