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증권이 ‘신용·대출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 신청 시 신용·대출금리를 연 4.2%로 60일간 제공한다. KB증권 |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신용·대출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월 진행된 ‘신용·대출금리 인하 시즌1’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다음 달 30일까지 KB증권 최초 신규고객 또는 기존고객 중 지난 5월1일부터 지난 달 14일까지 신용·대출 거래가 없거나 신용·대출 잔고가 없는 프라임센터(비대면, 은행연계) 개인고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다음 영업일부터 신용·대출금리를 연 4.2%, 60일간 제공한다. 이벤트 금리 적용 이후에는 별도 통보 없이 프라임센터 주식매매 수수료 우대계좌의 신용·대출 이자율이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중 이벤트 신청 계좌로 국내주식 타사대체 입고 및 대출 잔고 충족 시 추첨을 통해 총 114명에게 지원금 리워드를 제공한다. 조건은 △2억원 이상 입고 및 대출잔고 2억원 이상 지원금 250만원(1명) △1억원 이상 입고 및 대출잔고 1억원 이상 지원금 120만원(3명) △5000만원 이상 입고 및 대출잔고 5000만원 이상 지원금 50만원(10명) △1000만원 이상 입고 및 대출잔고 1000만원 이상 지원금 10만원(100명) 등이다. 단 중복당첨은 불가하며 제세공과금 22%는 고객부담이다.
이벤트 신청은 필수이며 1인 1계좌에 한해 주식거래 가능한 프라임센터 위탁계좌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높은 금리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신용·대출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에서는 금리를 더 낮췄다"며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뿐만 아니라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KB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rye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