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윤소진

sojin@ekn.kr

윤소진기자 기사모음




헥토 ‘발로소득’, 가입자 100만 돌파…"걸으면서 도전·경쟁·협력까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31 09:52
[보도자료 이미지] 발로소득 회원 100만 돌파

▲헥토이노베이션은 발로소득이 출시 반 년 만에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헥토이노베이션은 발로소득이 출시 반 년 만에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발로소득은 헥토이노베이션이 올해 초 선보인 걷기 기반의 ‘일상 리워드’ 앱이다. 앱에서 제시하는 과제(챌린지)에 ‘일상지원금(포인트)’을 내고 참여해 정해진 시간 내에 완수하면 ‘소득(코인)’을 지급한다. 획득한 코인은 카페, 외식, 편의점 등 다양한 브랜드의 기프티콘 구입 혹은 앱 내 교환권 응모 이벤트 참여에 사용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기까지의 소소한 일상을 챌린지로 구성해 별도의 시간 투자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는 ‘걸음 습관 챌린지’를 비롯해 물 마시기, 영양제 먹기, 음악 듣기, 책 읽기, 오늘 지출 확인 등 ‘일상 습관 챌린지’로 구성됐다. 챌린지에 성공하면 최대 1000코인이 주어지며 챌린지 참여를 하지 않더라도 1000걸음당 코인이 3개씩 자동 적립된다.

유사한 리워드 앱 대비 발로소득은 ‘도전, 경쟁, 협력’ 등 게임 요소를 도입해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게임 요소는 ‘일상지원금’이다. 챌린지 참여에만 쓸 수 있는 이 포인트는 매주 월요일 3000포인트가 제공되고 남은 포인트는 일요일 자정에 소멸된다. ‘일상지원금’은 앱 내 재화로서 챌린지 참여 횟수를 제한해 도전에 의미를 부여한다.

걸음 습관 챌린지 중 ‘팀별 걸음수 대결’, ‘친구랑 함께 걷기’ 등을 선택하면 경쟁과 협력을 통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발로소득은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챌린지를 운영해 할인권 등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이미 올해 상반기 제주항공, 해피포인트 등과 콜라보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나리 발로소득 사업부장 (상무)는 "발로소득은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까지 모든 일상의 소소한 활동들을 소득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라며 "코인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업 간 거래(B2B) 맞춤형 챌린지도 선보이는 등 이용자 혜택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