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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2주간 강원도 원주시와 춘천시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상담소를 이용할 수 있다.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현판.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지난 4월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다.
앞서 지난 4월21일~5월31일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6월5~16일 서울 강서·경기 동탄, 6월19~30일 경기 구리·부산, 7월4~14일 대구·대전, 7월17~28일 경기 고양·의정부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국토부는 피해 규모, 지자체 수요 등을 고려해 오는 31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8월7일부터 11일까지 춘천시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유선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zoo100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