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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는 28일 오전 ‘2040 평창군 종합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를 받고 있다. |
평창군은 ‘2040 평창군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28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댜.
이번 용역은 지난해 11월부터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및 정부 주요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광 연계 도로교통 환경 개선 △그린바이오 기반 식품산업 인프라 구축 △휴식형 문화 아울렛 시설 조성 △지속적인 국제동계스포츠 축제 개최 △콜드체인 물류단지 인프라 조성 △평창관광시장 신조성 △글로벌 교육도시 육성 △생태·복지 주거단지 개발 △평창형 공동체 복지문화 정착 사업 등 20개의 핵심 전략 과제와 부문별 전략 과제를 제시했다.
평창 발전 장기 비전과 핵심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군은 주민 800여 명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사회 각계각층 의견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지와 현장 여건 분석, 부서간 긴밀한 협의 및 실무부서 담당자 워크숍 등 전략사업 발굴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평창군은 향후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 실무부서 검토를 통해 실행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며 9월 중 최종 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용역을 통해 군이 추진했던 분야별 발전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고 더 특별한 평창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발전 로드맵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