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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
삼성전자 반도체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4조원대 적자를 기록했으나 인공지능(AI)용 고성능 D램 수요가 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실적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7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인공지능(AI) 시장 수요 대비를 위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능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이미 10억기가비트 고객 수요를 확보했다"며 "미래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2024년 캐파는 증설 투자를 통해 올해 대비 최소 2배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HBM 수요는 AI 시장 성장과 함께 급증하고 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실리콘관통전극(TSV)으로 수직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처리 속도를 끌어올리는 고부가가치·고성능 메모리 반도체다. 올해 HBM 수요는 2억9000만GB로 작년보다 60% 가까이 증가하고 내년에는 30% 더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24Gbps GDDR6 D램 개발에 이어 GDDR7 D램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그래픽 D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 굳히기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한층 향상된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16Gb 제품으로 기존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는 1.4배, 전력 효율은 20% 향상됐다.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5·폴드5 판매 역시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폴더블폰을 비롯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세에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작년보다 14.2% 줄었지만 폴더블폰 판매량은 64% 증가했다.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은 작년보다 52% 늘어난 227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폴더블폰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가 지속되며, 플래그십 시장 내에서의 비중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오는 2025년까지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 과반을 폴더블폰으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한편, TV와 생활가전은 이번 분기 선방했다. VD는 글로벌 TV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Neo QLED △OLED △초대형 등 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확대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고, 생활가전은 계절적 성수기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매출 증가와 물류비 등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gor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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