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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준 수원시장이 24일 ‘새빛민원실’ 오픈식에 참석한 귀한 손님인 두 분 어르신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행정의 문법과 틀을 넘어, 혁신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오늘 겹경사가 있었다"면서 "‘새빛민원실’과 ‘새빛톡톡’이 정식으로 문을 활짝 열었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이어 "‘새빛민원실’ 오픈식에는 귀한 손님 두 분이 특별히 자리해 주셨다"면서 "46년 전 입양 보낸 아들의 기록을 찾게 되신 어르신과 1년 만에 경로당에 가실 수 있게 된 어르신이 주인공으로 두 분 모두 새빛민원실 20년 경력의 베테랑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 주어 가능했던 일"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온실 카페같이 멋진 민원실의 모습에도 많은 분이 좋아했다"면서 "‘새빛톡톡’ 앱도 벌써 인기가 대단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정식 오픈한 지 한 달도 채 안 되었는데, 1만 3000명 이상이 가입했다"면서 "벌써 시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그 효과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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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제공=페북 캽처 |
이 시장은 그러면서 "공직자가 먼저 발로 뛰어 민원을 처리하는 ‘새빛민원실’, 125만 수원시민의 의견이 모여 정책이 되는 ‘새빛톡톡’은 행정의 문법과 틀을 넘어섰다"면서 "오직 시민 중심으로 생각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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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