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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
24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 등 9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9개 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 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정책협업 실적 △취약계층 대상 지원 실적 △2022년 요금동결 실적 △착한가격 업소 조례 제정 등이다.
의왕시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 실적, 착한가격 업소 조례 제정 및 지원 실적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의왕시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자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하수도 요금은 올해 3월부터 인하하고, 종량제봉투 및 상수도 요금을 동결한 바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공요금 동결, 가격표시 의무제 이행, 착한가격 업소 활성화 등 다양한 물가안정 시책을 추진해 지방 물가안정과 서민 가계부담 완화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