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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
방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늘 함께하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방 시장은 글에서 "어젯밤부터 현재까지 평균 30mm 정도 비가 내렸지만 걱정했던 것보다 강수량이 많지 않아 경안천 수위 확인 등 현장을 확인하고, 호우주의보 대처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적었다.
방 시장은 이어 "호우주의보도 문제지만, 테러의심 해외배송 우편물이 발견돼 보건소 직원들이 상황실을 꾸리고 경찰서·소방서와 연계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다"고 알리면서 "24건의 신고가 들어 왔는데 문제가 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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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 상황대처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
방 시장은 아울러 "수상한 우편물 발견 시 절대 뜯지 마시고 112나 11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