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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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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비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2 23:25

시, 주말인 22일 오후 4시부터 선제적 비상 근무 돌입
현장, 점검 또 점검..."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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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2일 광주시 워터파크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22일 "오늘 밤부터 호우가 예보돼 있다"면서 "광주시는 호우주의보 발령과 상관없이 오후 4시부터 선제적 비상근무를 시작해 상황관리에 돌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늘 함께하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비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글에서 "아침에 출발하는 장애인단체의 체험활동을 격려하고, 체육행사 등 공식일정 후 광주시 워터파크를 둘러봤다"고 적었다.

방 시장은 이어 "지난 주말 추가 안전점검을 하고 오늘 개장한 워터파크에는 많은 가족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며 "저도 손주들과 물놀이가 하고 싶은 무더운 오후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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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방 시장은 또 "이제 많은 학교가 여름방학을 시작한 것으로 아는데, 광주시 워터파크를 찾아 즐겁게 지내는 것도 여름방학 계획에 넣어보길 권한다"고 당부했다.

방 시장은 그러면서 "기상예측이 시시각각 변하지만, 오늘 밤부터 호우가 예보돼 있다"면서 " 광주시는 호우주의보 발령과 상관없이 오후 4시부터 선제적 비상근무를 시작해 상황관리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끝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출입통제 등 집중호우 시 대처할 준비를 마쳤지만, 호우 전까지 계속 점검하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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