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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30초 광조제에 30팀이 출품해 총 16팀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 가운데 대상에 임둘 감독의 ‘환상의 영월’ 을 선정했다. |
이번 영월 30초 광고제는 ‘영화 속 주인공’을 주제로 총 30팀이 출품했다. 감성 표현력, 촬영·편집, 아이디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16팀의 작품을 수장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임둘 감독의 ‘환상의 영월’은 지친 일상에서 헤드셋을 끼는 순간 영월 여행으로 빠져들어 힐링하는 모습을 참신하게 연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영월 30초 광고제’는 영월의 관광자원을 외부의 시각에서 참신하게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보고자 2020년에 처음 시작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영상들이 출품되고 있어 많은 영상 감독들이 관심을 보이는 공모전이다.
이번 광고제 수상작품은 ‘2023 영월 30초 광고제’ 홈페이지와 영월관광 공식 유튜브 ‘달달영월’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월의 매력을 담은 수상 작품들은 향후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 및 활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