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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호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15일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년’선포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
방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늘 함께하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방 시장은 글에서 "시민들과 함께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년’을 선포했다"고 적었다.
방 시장은 이어 "1년 전 컨퍼런스 유치를 위해 체코로 떠날 때만 해도,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우려가 있기도 했다"면서 "그동안 주로 광역시 규모의 도시에서 국제행사를 치러왔기에 생기는 당연한 걱정이겠지만, 대한민국 어느 도시보다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자신이 있고 광주는 그만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는 1년 전과 변함이 없다"고 단언했다.
방 시장은 특히 "컨퍼런스를 유치한 가장 중요한 목적은 광주라는 ’브랜드 가치의 향상‘과 ’도시마케팅‘이다"라며 "지방분권의 시대는 지방간의 무한한 경쟁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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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년’ 선포식 모습 사진제공=광주시 |
방 시장은 그러면서 "광주는 앞서 움직이고 있고, 나아가고 있다"면서 "세계관악컨퍼런스는 ‘5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광주에 있어,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기회를 창출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며 광주 천년의 역사와 문화에 새 페이지를 장식해 줄 것이며, 국제도시로서 광주의 위상을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끝으로 "오늘 선포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2024 WASTE 세계 관악 콘퍼런스 광주’를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