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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4일 고엽제 민간인피해조사단 발족. 사진제공=파주시 |
파주시는 14일 김진기 부시장 주재로 ‘파주시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 실태조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피해실태 조사단은 김진기 부시장을 비롯해 최유각-손형배 시의원, 추원오 경기도의원 파주병원장, 김기영 고엽제전우회 파주시지회장, 김동구 대성동 이장, 관계부서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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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4일 고엽제 민간인피해조사단 발족. 사진제공=파주시 |
특히 피해실태 조사단은 유엔사 협조로 대성동마을 지역주민을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와 피해사례 및 질환 유형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렇게 정리된 피해사례 등을 오는 9월 퍄주시의회에 보고한 뒤 조례 제정안이 공포되면 고엽제 후유증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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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4일 고엽제 민간인피해조사단 발족. 사진제공=파주시 |
한편 파주시는 5월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을 결정한 뒤 6월12일 파주시 고엽제후유증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