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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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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집중호우 대비 과하다 싶게 선제 대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4 22:27
[사진] 1. 긴급화상회의 관련사진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4일 폴란드 현지에서 대전 수자원광사와 화상연결해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4일 폴란드 현지에서 긴급 화상회의를 소집하고 "국민 안전과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 대응하라"라고 지시했다.

윤 사장은 대통령 폴란드 순방의 경제사절단으로 동행 중이다.

윤 사장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 104개 부서의 현황을 살피며 "댐 하류 순찰 강화와 일반 시민 출입통제 등 실시간 수준의 예방 활동으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대응 초기와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취약한 부분이 발생한다"며 "각 현장 지휘 본부장은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기울이고 추가 피해 상황이 없도록 지휘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기후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위성 데이터 등 물관리 혁신기술 등을 총동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 현장에서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다시 한번 점검하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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