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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4일 사이버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조병규 은행장이 주요 임원 및 부서장이 참여한 모의훈련을 주관하고 있다. |
정부는 사이버 위협 예방과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매년 7월 둘째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올해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은행장,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및 유관 임원진과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목적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해킹사고에 대비하고, 고객 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2021년부터 은행장 주관으로 매년 사이버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전 직원에 대한 보안인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
조병규 행장은 "빅데이터, AI 등 신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고, 그만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며, "앞으로도, 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정보보호 생활화로 고객 신뢰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