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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11일 집중호우 피해 예상지역-방재시설물 점검. 사진제공=김포시 |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만조 등 영향으로 하천 범람이나 시가지 침수가 예상될 경우 적기에 가동돼 인위적인 배수를 유도하는 방재시설물이다. 시설물 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가동에 따른 철저한 사전준비와 전문적인 시설운영은 매우 중요하다.
11일 오전부터 김포 전역에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2시에는 호우주의보, 3시에는 호우경보 발효 등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호우특보 해제까지 관내 배수펌프장(24개소) 등 관련시설 직원은 비상근무 상태를 유지해 이례적인 폭우에도 단 한 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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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11일 집중호우 피해 예상지역-방재시설물 점검. 사진제공=김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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