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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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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부시장 호우대비 배수펌프장 현장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4 07:37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집중호우 피해 예상지역-방재시설물 점검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11일 집중호우 피해 예상지역-방재시설물 점검.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과 주요 방재시설물(운양배수펌프장) 운영 점검을 위한 현장행정을 11일 진행했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만조 등 영향으로 하천 범람이나 시가지 침수가 예상될 경우 적기에 가동돼 인위적인 배수를 유도하는 방재시설물이다. 시설물 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가동에 따른 철저한 사전준비와 전문적인 시설운영은 매우 중요하다.

11일 오전부터 김포 전역에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2시에는 호우주의보, 3시에는 호우경보 발효 등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호우특보 해제까지 관내 배수펌프장(24개소) 등 관련시설 직원은 비상근무 상태를 유지해 이례적인 폭우에도 단 한 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집중호우 피해 예상지역-방재시설물 점검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11일 집중호우 피해 예상지역-방재시설물 점검. 사진제공=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 준 배수펌프장 관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17일까지 수도권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니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배수펌프장 가동과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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