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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세대 피암터널, 추가 산사태...차량 운행 전면 통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4 01:02
피암터널 추가 산사태_1

▲정선군 봉양리 군도3호선 세대 피암터널에서 13일 오후 6시 25분경 대규모의 토사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지난 9일 낮 300여톤 규모의 암석이 무너져 내렸던 강원 정선군 봉양리 군도 3호선 세대 피암터널에서 강한 호우가 이어지면서 추가 산사태가 일어났다.

정선군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25분 경 세대 피암터널 위에서 대규모의 토사가 쏟아져 내렸다.

정선군은 지난 6일과 7일 연이은 낙석을 포착하고 7일부터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어 인명이나 차량 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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