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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베이트는 ‘2023 글로벌 100대 신규 브랜드 보고서’를 13일 공개했다. |
13일 클래리베이트는 ‘2023 글로벌 100대 신규 브랜드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 한국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이름을 올린 업체는 위메이드가 유일하다. 위믹스는 소프트웨어, 미디어, 핀테크 및 금융으로 분류됐다.
클래리베이트는 글로벌 특허 정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는 기업으로 매년 ‘글로벌·100대 혁신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시장 점유율, 브랜드 보호·확장 노력 등을 평가해 각 산업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 100대 신규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두번째 발간된 보고서는 1억400만개의 개별 상표 기록을 다루는 글로벌 상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2022년 세계적으로 상표 출원 건들을 분석한 결과다. 총 16개 국가의 기업이 선정됐는데, 한국에서는 올해 위메이드의 위믹스를 비롯해 CJ제일제당 베스트아미노(소비재 및 식품), 휴젤 바이리즌(의료 및 생명공학), 두산 에너빌리티(산업 시스템), 기아의 기아 오토모드(자동차) 등 5개 신규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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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베이트의 ‘2023 글로벌 100대 신규 브랜드’에 위메이드의 위믹스가 선정됐다. |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