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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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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양광협회·신협, 태양광 발전사업 대환대출 업무협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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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주(오른쪽)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회장이 13일 광주 남광주신협 본점에서 열린 ‘대환대출 업무 협약식’에 참석,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이 대출금리 부담을 일부 덜 수 있게 됐다.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는 12개 전국 신용협동조합과 대환대출 업무협약을 13일 맺었다.

업무협약 내용은 기존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대환대출 진행과 추가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금융 상품개발 등이다

대환 대출의 경우 대태협 회원사로 등록된 태양광 발전소에 대해 타 금융권의 대출금 전액에 대해 대환대출이 가능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내용이다

대태협에 따르면 최근 태양광발전소 시설자금 대출금리는 지난해 초 약 3%에서 상승해 최근에는 6~8%까지 치솟았다.

대환대출로 태양광 사업자들은 시설자금 대출금리를 약 5%대로 낮출 것으로 대태협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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