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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좌), 엄창석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이사(우)가 협약 후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
이들 세 기관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 엄창석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서 스타필드 수원은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수원시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으며 또 소상공인 특례 보증기금을 경기신보를 통해 출연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와 지속해서 협의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방안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협약 사항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에서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경기신보는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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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13일 협약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수도권의 중심 도시인 수원시의 위상에 걸맞게 스타필드 수원을 단순 쇼핑몰을 넘어 온가족이 여가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일자리와 지역 세수를 창출하고 수원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화서역 인근에 있는 연면적 32만㎡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로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이다.
별마당도서관, 트레이더스, 영화관 등 다양한 쇼핑문화 향유 시설이며 오는 10월에는 스타필드 수원 입점사가 참여하는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수원 시민에게 일자리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