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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지난 11일 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박정림 KB증권 사장(왼쪽 네번째), 김태우 강북지역본부장(왼쪽 첫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증권 |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기존 서울 강북지역 지점이었던 광화문지점, 종로지점, 신설동지점을 통합해 광화문금융센터로 이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오픈한 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는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화문역 사거리 에스타워 11층으로 이전했다. 또 고객 상담 공간 및 금융투자·세무·부동산 등 다양한 고객 세미나를 위한 공간도 확대했다.
광화문금융센터에서는 국내·외 주식은 물론 국고채와 국내 우량등급 회사채·해외채권 등 리테일 채권과 시장 상황에 적합한 국내·외 공·사모 펀드, 신탁, 랩 등 고객의 관심 상품을 다수의 전문 PB에게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1대 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고액자산가(HNW) 고객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개인자산을 포함하여 법인, 재단 등 모든 자산에 대해 부의 증식·이전·가업 승계까지 고려한 ‘신탁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투자·연금·세무 등 각 분야별 전문가도 배치된다. 강북권 중심지역의 특성에 맞게 법인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산운용 컨설팅, 퇴직연금 제도,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법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과 더불어 본사 IB(기업금융)와 연계한 다양한 구조화 상품 및 자금 운영·조달 컨설팅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정득 KB증권 광화문금융센터장은 "7월에는 KB증권 절세연구소의 세무 상담 직원과 광화문금융센터의 PB가 함께하는 전문 투자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광화문금융센터는 이용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고객 관심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세미나, 설명회 등 맞춤형 콘텐츠를 선별해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girye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