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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서울~양평고속도로 국익과 지역 입장 고려해 재추진해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1 00:58

중첩규제로 인한 고통 덜 대안 중 하나로 "정쟁화 대상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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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1일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건설 백지화에 대해 "이는 정쟁화의 대상이 될 문제가 아니라 오로지 국익과 지역의 입장을 고려해 추진돼야만 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늘 함께하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방 시장은 글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전진선 양평군수와 함께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재추진을 요구하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알렸다.

방 시장은 이어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중첩규제로 인한 경기 동부지역의 고통을 덜고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 중 하나였다"면서 "지역주민들이 기대하는 바가 상당히 큰 국책사업"이라고 단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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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방 시장은 그러면서 "이는 정쟁화의 대상이 될 문제가 아니라 오로지 국익과 지역의 입장을 고려해 추진돼야만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방 시장은 끝으로 "중첩규제로 고통받는 지역에 환경개선과 교통 편익의 증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추진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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