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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관내 식품기업 미국 시장 공략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0 13:39

횡성군·미국 매릴랜드 승원유통·횡성군가공식품 수출협약

미국 식품제조사 수출협약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난 7일 Alvin Lee 승원유통 대표 그리고 유재주 횡성군가공식품협의회장(오른쪽부터)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 횡성군은 지난 7일 미국 매릴랜드에 위치한 롯데프라자에서 마켓 특판행사 지원 및 3자 간 수출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군과 현지 유통사인 승원유통 그리고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횡성군 내 우수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판로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수출 창구를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횡성군가공식품협의회는 15개 업체가 가입돼 있다. 이번 특판행사와 업무협약을 위해 방문단에 청아굿푸드, 엔초이스, 횡성농협, 산애찬 등 7개의 기업이 동행하고있다.

미국 하워드 카운티 방문)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난 7일 미국 매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 횡성군 방문단은 매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청사를 방문해 횡선군 소개 및 김명기 군수는 하워드 카운티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횡성군은 이후 미국 서부 LA로 이동해 홈쇼핑월드 특판행사, 다이아몬드바 한남체인에서 특판행사 지원과 라디오코리아 방송 인터뷰, 장터USA와 업무협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특판행사와 업무협약 체결은 상호 간 동반성장을 위한 관계를 구축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단순한 이벤트성 협력이 아닌 장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우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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