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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장애인 대상 금융교육 활성화 MOU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04 16:27
예보

▲문형욱 예금보험공사 이사(사진 왼쪽)와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장애인 대상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예보는 2010년부터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의 성장 및 취약계층의 금융피해예방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청소년 및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대상 금융교육은 2017년부터 시작해 작년 말까지 총 779회, 누적기준 1만2594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예보는 장애인 및 종사자 대상 예금자보호제도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생활금융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기자재 지원은 물론 각종 행사 개최시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소속 장애인복지관 250개를 대상으로 대상 예보가 실시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수요모집 활동 등에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문형욱 예보 이사는 "금융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 대상 금융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활동을 병행해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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