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김지형

kjh@ekn.kr

김지형기자 기사모음




소형평형 갖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30 14:38

원주시 1·2인 가구 비중, 전국 평균 웃돌아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DL이앤씨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이달들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2000여가구 이상 분양된 가운데, 유일하게 소형평형을 갖춘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시에서는 임대 수요의 주축인 1·2인가구 구성 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원주의 소형 평형의 인기는 부동산 거래 시장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통계에 따르면 4월 원주 거래 중 매매보다 전·월세 거래 비율이 2배 이상 높았고, 전·월세 거래를 평형별로 살펴보면 25이상~30미만 평형의 거래 비중이 지난해와 올해(4월 기준)46~51%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에 DL이앤씨가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판부면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7가구 △74㎡ 213가구 총 350가구가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분양가 또한 3억원대로 20평형대에서 30평형까지 만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kjh@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