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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잃어버린 10년의 대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인천-톈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약 1500여 명의 세계 정치·경제 리더들이 모인 다보스포럼 참석차 톈진에 왔다"고 방중 소식을 알렸다.
유 시장은 이어 "한국 정치인 중에는 유일하게 초청받고 참석해 국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면서 "첫날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중국 리창 국무총리가 주재한 개회식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뵈르게 브렌데 다보스포럼 총재를 포함한 약 60인의 세계 주요 리더들과 함께 ‘잃어버린 10년의 대비’를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했다"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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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중간중간 각국 언론사의 인터뷰 요청에 응하고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로 매우 분주한 일정이었지만 초일류도시 인천의 꿈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