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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촌 똑버스(DRT) 개통식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
똑버스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대책 일환으로 경기도로부터 긴급 투입된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똑타’라는 앱을 통해 원하는 탑승위치를 지정해 예약하면 해당 장소로 버스가 달려와 예약자가 승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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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촌 똑버스(DRT) 개통식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
출근시간대에는 직장인을 위해 김포공항역까지 노선 운행하며, 직장인은 정해진 노선에서 예약을 한 뒤 이용하면 된다. 등교 용도로도 투입해 고촌읍 내 통학거리가 먼 학생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출근 및 등교시간 외 평시에는 예약을 하면 어느 장소든 달려가는 수요응답형으로 운행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해소를 위해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경기도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70버스에 이어 똑버스까지 투입돼 김포형 출근급행버스가 나날이 발전해 감에 따라 시민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김포시는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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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촌 똑버스(DRT) 개통식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
경기도와 김포시는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를 통해 똑버스가 시민의 생활필수 대중교통으로 신속하게 자리 잡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촌지역 운행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면 향후 풍무-사우-김포본동에도 똑버스 10대를 추가로 배치,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