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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서울 은평구에 증권박물관을 건립한다. 사진은 증권박물관 건립예정지. 사진제공= 예탁원 |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KSD나눔재단과 은평구청이 증권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027년 개관이 목표다.
증권박물관은 예탁원이 유가증권 사료의 보존, 전시와 대국민 금융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월 예탁원 일산센터가 매각되면서 KSD나눔재단은 증권박물관을 은평구로 옮기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신축되는 증권박물관 예정지는 은평구가 추진하는 문화관광벨트 안에 있다. 인근에 한국고전번역원, 사비나미술관 등 문화시설이 있어 증권박물관이 개관하면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 관람에 따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yhn770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