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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25일 이탈리아 Parma‘s auditorium 앞에서 국제슬로시티 총회 참석 대표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제공=신안군 |
26일 신안군에 따르면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날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국제 슬로시티 대표자들과 만나 슬로시티 발전 방향과 이념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안군은 국제 슬로시티 연맹으로부터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 지정된 이후 그 이념에 따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친환경 사업과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펼쳐왔다.
2022년 5년마다 진행되는 재인증 평가를 거쳐 2023년 6월 재인증 승인을 국제연맹으로부터 받았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인 슬로시티 신안 활성화에 발판이 될 것이며, 코로나19 등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슬로시티의 활동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슬로시티 신안은 천혜의 자연적인 신안군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총회 참석으로 국제 슬로시티 연대로써 군민의 삶의 질과 행복 향상에 대한 비전과 실천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